'곽준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2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올 하반기 전국체전 등 초대형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도록 모든 실국이 참여해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주요 현안회의를 열어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4만여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양대 체전이 15년만에 예향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이자, 전국민 축제장으로 만들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를 통해 "일본 정부가 최근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강제 동원 표현을 삭제하는 행태에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실한 사죄와 반성으로 독선과 아집의 역사에서 벗어나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선열의...
전라남도는 2023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해물삼합거리는 해양공원일원에 62개소가 영업 중이다. 여수지역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돌산대교의 야경 등 여수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오동도, 돌산공원,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자원과 연계한 음식관광 경쟁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주 홍어거리는 음식점 7개소와 30개소의 판매업소가 영업 중이다. 주...
전라남도가 최근 경기침체 및 여름철 비수기로 전복 등 수산물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수도권 등 직거래장터 개최 ▲수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박람회·전시회에서 홍보·판매관 운영 등 지난해 대비 수산물 판촉행사를 2배 이상 확대한다. 이에 따라 대형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업체인 쿠팡, 카카오메이커스, GS, 남도장터 등과 연계해 전남 수산물 판매 행사...
전남도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선수단의 발이 될 수송지원 차량의 임차계약을 마쳤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를 비롯한 전남도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3일부터 8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전남도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단 수송차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3월 내부 행정절차 등을 발빠르게 완료...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4일 소라면 남파랑59펜션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28호점 선정했다. ‘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단체)으로 ‘소라면 행복천사’ 현판을 부여해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이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남파랑59펜션...
전라남도가 올해 상반기 이상기온으로 저온피해를 입은 매실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37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전남에선 지난 4월 9일까지 3일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착과 불량 등의 생육 불량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로 광양 18억 900만 원, 순천 9억 7천800만 원, 보성 4억600만 원, 곡성 2억6천553만 원, 화순 1억 1천283만 원, 고흥 7천766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 면적은 광양 199ha, 순천 139ha, 곡성 47ha, ...
구례군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구례군-서울시 청소년 역사 문화 교류 프로그램 C.P.A(Culture, Politics, Art) 캠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례군-서울시 역사 문화 교류 프로그램은 구례군과 서울특별시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안목을 키우게 된다. 이번 교류에서는 서울...
강문섭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권한대행 체제로 축제가진행될 전망이다. 14일 전남 광양시에 따르면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강문섭 위원장 사퇴건을 처리했다. 강 위원장은 최근 일산상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추진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장 권한대행체제 운영을 의결했다.하지만 사임 배경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어 자칫 후유증...
고흥군이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사업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교통·숙식을 제공하면서 최소 하루 단위로 농가에 파견하는 정부 시책이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할 수 없고 고용에 대한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농번기 소규모 농가에 유용하다. 고흥지역에는 20명의 필리핀 국적 계절 노동자가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470여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