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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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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 신성장 동력 ‘수소연료발전사업’ 추진

여수 향토기업 금덕과 MOU 체결 여수국가산업단지 수소연료발전사업 계획에 편승 올해 입찰 시장 참여 목표

삼영이엔씨, 신성장 동력 ‘수소연료발전사업’ 추진

대한민국 해상통신장비 대표 브랜드 기업 삼영이엔씨(대표이사 황재우)가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수소연료발전사업에 진출한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1978년 창립 이후 해상 전자통신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기술개발과 함께 장인정신과 신뢰를 기반으로 해 정부 기관의 지원은 물론, 산학연 활동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국내 행상 전자통신장비와 항해, 어로 장비를 국산화 해오면서 외화를 절감하고 국내 전자통신 산업기술의 선진화에 주력해 온 기업이다. 26일, 삼영이엔씨에 따르면 지난 23일 유한회사 금덕과 여수국가산업단지 수소연료발전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하고 본 사업의 진행 주체로써 자금운영 및 경영관리 등 총괄 관리업무를 담당한다. 금덕 (대표 강태훈)은 전남 여수 향토기업으로 그동안 에너지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해온 업체로써 본 사업의 인허가관리, 현장운영을 담당하고 수소연료발전소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열에너지를 통해 세탁공장, 스마트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덕은 이와 함께 여수 율촌 신풍 한센인들이 거주 하고 있는 도성마을 소득사업으로 세탁공장과 스마트팜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업은 본 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가칭 ‘삼영그린에너지’)을 설립, 입찰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목표다. 수소연료발전사업은 지난해 11월 수소 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 개정안에 따라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청정수소 인증제 등 청정수소 관련 제도 등이 공포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수소발전 입찰 시장의 개설 물량이 연간 650 GWP(기가와트시)로 확정된 만큼 사업추진을 위한 동력이 확보됐다. 사업참여를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입찰자 등록을 마친 후 입찰제안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여수시 주도 아래 2024년 완공 예정인 여수산단 수소연료발전사업은 연간 약 3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20㎿ 규모로써 수소연료발전소 구축에 따른 교두보가 마련됐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금덕과 손잡고 올해 상반기 일반 수소발전 입찰 시장 경쟁입찰에 참여하겠다"라면서 "입찰 시장에서 낙찰받으면 ESG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며, 20년 동안 연간 약 500억가량의 매출과 약 15%대의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수상의 양향자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 열어

오는 10일 오후 2시 상의 1층 채임버홀

여수상의 양향자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 열어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무소속)이 ‘과학기술 패권국가와 여수산단의 역할’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오는 10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여수상의 채임버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임‧직원, 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향자 국회의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 오른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21대 국회에 입성 후 과학 기술 및 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며 기술 강국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직 국회의원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여수상의 관계자는 “최근 수소경제, 탄소중립 등 새롭게 변화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선도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밖에 없는 신(新)제조업 시대에 들어섰다.”며, “이번 강연회는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여수산단의 방향과 역할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하면서“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문의(여수상의 기획조사부 061-641-4001)할 수 있다.

여수 제조업체, 2분기 체감경기 소폭 상승 기대

여수상의 기업경기전망 조사결과, 코로나19 이후 최고치

여수 제조업체, 2분기 체감경기 소폭 상승 기대

여수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2분기 경기가 ‘쾌청’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4년여만에 최고 수치의 전망을 내놓으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6일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역 내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2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전망치를 내놨다. 조사결과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전분기 ‘89.4’에서 크게 오른 ‘102.9’로 조사됐다. 이번 경기전망지수가 ‘100’을 넘긴 것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BSI의 기준치는 100으로 ‘100’을 초과할 때는 호전(상승, 증가)으로 표시한 업체가 악화로 표시한 업체보다 많음을 나타내고, ‘100’ 미만일 때는 그 반대를 나타낸다. 이번 조사결과는 장기화된 글로벌 경기침체 흐름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인상률 둔화, 중국의 리오프닝 흐름, 실내 마스크 전면해제 조치 등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구체적으로는 석유화학 연관업종은 지난 분기대비 13.9 상승, 일반제조 업종은 지난 분기대비 12.9 상승하면서 업종에 구분없이 회복세를 보였다. 여수상의는 이번 기업경기 전망조사와 함께 지역경제 관련 다양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내놨다. 먼저 ‘올해 매출액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지난해 수준’이라는 응답이 40.0%로 가장 많았고, ‘소폭 상향(24.3%)’, ‘소폭 하향(20.0%)’, ‘크게 하향(12.9%)’, ‘크게 상향(2.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 ‘올 상반기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원자재가격 상승(33.3%)’, ‘물가·금리 상승(27.8%)’, ‘고물가로 인한 소비둔화(15.1%)’, ‘원부자재 수급불안(11.9%)’, ‘주요수출국 경기침체(8.7%)’, ‘기업부담법안 입법(1.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지난해 대비 올해 투자계획에 대해서는 ‘올해와 동일수준(66.7%)’, ‘올해보다 감소(24.2%)’, ‘올해보다 증가(9.1%)’ 순으로 조사됐다.

여수상의, 미래세대 CEO 정기 모임 개최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 초청 강연 “예울마루와 함께하는 행복한 경영자”주제

여수상의, 미래세대 CEO 정기 모임 개최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는 지난 29일 여수상의 4층 세미나실에서 회원사 2세 경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상의 미래세대 CEO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별히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을 초청하여 “예울마루와 함께하는 행복한 경영자”를 주제로 경영자(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열었다. 이승필 관장은 21세기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3가지 덕목으로 “시대를 아는 경영자, 지역을 아는 경영자, 자기를 아는 경영자”를 강조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역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볼수 있는 경영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5차 산업혁명은 문화예술산업이 될 것이고, 리더, 경영자라면 경영 마인드 뿐만 아니라 항상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바쁜 업무 가운데에도 기꺼이 모임에 참석해 주신 2세 경영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기관이나 학계 관계자, 기업인 등을 초청하여 2세 경영인들이 경영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지식 습득과 마인드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 전했다. 한편, ‘여수상의 미래세대 CEO 모임’은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회원사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화와 경영정보 공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여수상의가 지난해 구성하여 분기별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여수지역 제조업체 올해도 여전히 경기 흐림

"경기침체 장기화·고물가 상황 지속 등 악영향" 여수상의 1/4분기 체감경기 조사 부정적 결과 발표

여수지역 제조업체 올해도 여전히 경기 흐림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 이하 여수상의)가 조사한 기업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지역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16일 지역 186개 제조업체를 대상(응답률 35.5%)으로 조사한 올해 1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발표했다. 여수상의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1분기 경기전망지수는 '89.4'로 조사돼 전 분기에 비해서는 상승했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여전히 못 미치면서 부정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석유화학 연관업종과 일반제조 업종도 지난 분기대비 18.3과 12.2로 각각 상승하면서 지난 분기(2022년 4/4분기) 상승세를 보였던 경기전망지수 추이가 이번 조사에서도 이어졌으나 여전히 100 이하로 부정적이다. 여수상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점화된 에너지 및 원재료 가격 상승과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됐다가 억눌렸던 수요시장이 급속히 살아나는 일종의 펜트-업 효과와 전방산업의 수요개선에 대한 기대심리가 함께 반영되어 석유화학 및 일반 업종 모두에서 100을 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펜트-업 효과는 (Pent-up effect)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으로, 보통 외부 요인으로 인해 수요가 억제되었다가 그 요인이 해소되면서 수요가 분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석유화학 연관업종의 경우 원/달러 약세로 수출경기 회복에 도움을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달러를 제외한 여타 주요국의 통화 역시 대부분 약세로 나타남에 따라 수출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은 점과 일반 업종의 경우 외식비 및 서비스 물가상승세, 공공요금 인상 등 경기불황 우려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매출액이 연초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소폭 미달(39.4%), 연간목표 달성(28.8%), 소폭 초과 달성(18.2%), 크게 미달(12.1%), 크게 초과 달성(1.5%)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리스크 요인으로는 고물가·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39%), 고금리 지속(22%), 내수경기 침체(15.3%), 원부자재 수급 불안(8.5%) 등 순으로 조사됐다. 경제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정부가 역점을 둬야 할 과제로는 금리정책(28.9%), 자금조달시장 경색 완화·규제혁신 성장동력 확보(15.7%), 환율 등 외환시장 안정(14.9%) 등 순으로 집계됐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향후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에너지 및 원재료 등의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 그 만큼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약화된다"며 "석유화학업계를 포함한 수출기업의 투자는 축소될 가능성도 높아 지역경제에 부담이 되고, 장기간 어려운 환경에 직멸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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