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민덕희 의원(마 선거구 여서, 문수, 광림- 재선)과 박성미 의원(가 선거구 돌산, 남면, 삼산- 3선)이 23일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BEST 시의원’ 상패를 전달받았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앞서 지난 6월 조합원과 이들을 후원하는 회원들을대상으로 ‘BEST’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BEST’ 시 의원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조합원(후원회원) 1707명 중891명(52.1%)이 참여했다.
구성원 의견에 대한 인격 존중, 업무의 합리적 처리, 지도력, 도덕성과 청렴성 겸비, 직원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배려 등이 선정을 위한 판단 기준으로 제시됐다.
조사결과 민덕희‧박성미 의원이 BEST 시의원에 선정된 것.
민덕희 의원은 장애인 복지증진과 교통약자를 위해 무장애 나눔길 확산을 비롯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켜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펴왔다.
박성미 의원은 3년 연속 해당 분야에서 BEST 의원 선정과 함께 3선 시의원을 보내는 동안 언론,시민,대한민국 의정평가 등 각 분야에서 우수의원 7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하면서 열정이 담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민덕희‧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시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나병곤 의회사무국장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돼 이날 함께 상패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