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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HMM 유럽 지중해 서비스 신규 유치··· '컨'물동량 반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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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양항, HMM 유럽 지중해 서비스 신규 유치··· '컨'물동량 반전 기대

유럽서비스 주당 1항차→2항차로 연간 13만TEU 신규 물동량 창출

HMM 싱가포르호.jpg

 

광양항에 신규 기항한 컨테이너선 'HMM 싱가포르호'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전남 광양과 인도, 유럽 지중해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항로명 FIM, Far East-India-Mediterranean)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신규 서비스를 기념해 전날 오후 한국국제터미널에서 첫 번째 기항선박인 'HMM 싱가포르호' 입항식을 가졌다.


공사는 'HMM 싱가포르호' 선장과 기관장에게 축하꽃다발 등을 증정하고 광양항 첫 기항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선박 방향타 모형기념패를 특별 제작해 전달했다.


국적선사 HMM의 유럽 지중해 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한 것은 그간 공사 임직원과 터미널 운영사가 함께 발로 뛰는 마케팅을 실시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사는 지난해 연말 주요선사 초청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하고, 얼라이언스 선사 국내 운항본부 대상 임원마케팅을 실시했다.


올해는상반기부터 신규 원양항로 개설을 위한 선화주 매칭마케팅을 추진하고 HMM 본사 실무진을 광양항에 초청하는 한편HMM 서울본사 CEO마케팅 및 싱가포르 아태지부 방문 등 글로벌마케팅을 본격화함으로써 원양항로 유치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왔다.


HMM은 유럽 지중해 서비스에7,0009,000여개화물을 실을 수 있는 선박 총 6척을 투입해 격주로 광양항을 기항한다.


인도카투팔리, 문두라, 카라치 등을 거쳐 유럽 주요항만인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피레우스 등 인도와 유럽을 연결한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유치를 통해 광양항에서 연간13TEU신규 물동량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기선 항차 또한 80항차에서 81항차로 증가해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항만연결성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광양항 컨테이너 화물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으로원양 얼라이언스 선사광양항 정기노선 및 환적 선복량 축소에 있다면서,이번 HMM 유럽 지중해 서비스 유치로 광양항의 원양항로 기항빈도가 늘어나 물동량 감소세가 점진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HMM이 국내항만에 추가로 거점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공사에서는 타 얼라이언스 원양선사 동향도 예의주시,원양서비스를 추가로 유치하는 등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사장은 "유럽 지중해 서비스 신규취항을 통해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향 수출이 늘어나고 환적화물 증가와 더불어 항로연계성도 강화 및 광양항 이용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하반기에도 발로 뛰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신규 원양서비스 개설 및 ''물동량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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