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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트오션 갤러리 “2022 희망을 머금다” 초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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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여수 아트오션 갤러리 “2022 희망을 머금다” 초대전 열어

1일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김종원, 한태희 작가

아트오션 갤러리.jpg

 

 

여수 디오션 호텔에 예술의 혼을 불어넣어 호텔을 숙박시설에서 벗어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은 아트오션갤러리(대표 박은경 서양화가)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비롯해 여수 시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기획전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트오션갤러리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2022 희망을 머금다를 주제로 김종원, 한태희 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

 

김종원 작가는 자작나무를 대상으로 무수히 깊은 창의력을 발휘 자연의 본질성에 화려한 색감으로 경이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 작가는 자작나무를 통해 사계의 극명한 차이를 선보이고 있는데 포근함 및 시원한 바람도 연상케 하고 때론 사랑에 빠지게 하는 끌림을 주고 있다.

 


또 겨울을 표현할때도 느낌은 편안하고 화사하게 가져 가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꽃비 내리는 꽃바람의 꽃 겨울을 표현할 때 추상으로 표현을 가져갔다.

 


아울러 자작나무 형상을 구체화 하는데 14년의 시간을 보냈고 지속적으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작업을 시도 작품 해석에 대한 다른 느낌들을 전하려고 노력한다.

 

 

김종원 작가는 자신의 작가 노트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 작업은 사실적인 화풍이다.

 

다양한 소재를 통해 간결하면서 긴장감 있는 형상성과 감상적 화면을 구현하고자 한다.

 

전체적인 구성은 사실성과 추상성의 조화라 할 수 있으며, 그 추상성이란 부분에서 약간은 성질이 다른 재료나 손에 익은 테크닉을 동원하고 확대된 부분형상과 주제를 접목하고 심상의 색을 표출한 재해석 등으로 보다 ㅈ더 자유로운 회화공간을 연출하고자한다.

 

구상과 추상의 공존은 어떤 정지된 시간의 단순한 재현이 아닌 감성을 자극하는 특화된 내면의 메시지를 형상화 하려는 것이다. 그 대상이 인체이건 하나의 사물이건 자연의 부분이건 내 범주 안에서 재구성된다.

 

이러한 나의 작업은 주로 수채화와 아크릴재료를 사용한다. 물이라는 용매로 표현되는 독특함이 작업을 자극하고 즐기게 한다. 때론 오일 작업도 하지만 분명히 비교되는 세계가 있다. 물과 일체가 되는 작업은 계속 될 것이고, 나에겐 풍부한 영감의 산실이 될 것이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은 그의 작품을 두고 그의 자작나무는 자연 상태의 이미지를 벗고 심미적인 관점 및 미적 감각의 옷을 입고 있는 초상화이다. 감각적이면서도 지적이며 세련된 형태미를 보여주는 그의 자작나무는 그림의 존재이유가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준다. 실제에서 보고 느낄 수 없는 회화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것이다. 현실을 빙자하면서도 조형적인 해석에 의해 실제와는 또 다른 조형적인 환상의 미를 추구한 결과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고 평했다.

 

김종원 작가는 개인전 182인전 3/ 그룹전(해외 포함) 300여해 참가했다. 서울국제수채화전 등 국내외 전시 다수 출품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외 다수 심사를 하기도 했다.

 
한국구상대제전 우수작가상 2013·한국수채화공모전 제1회 우수상, 2회 대상 (1985,1986)을 수상했다.

 

한태희 작가는 처가가 있는 여수에서 범의 해인 올해를 맞아 호랑이의 포효로 기를 넣어 주고 있다.

 

그의 표범과 범의 그림은 섬세하면서 세밀해 어떤 말로 표현할지 모를 정도로 힘든 묘사다.

 

금방이라도 그림 속에서 튀어나올 듯한 오싹한 느낌과 함께 올 한 해 여수를 지켜줄 수호신처럼 다가와 진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던 <희생-희망>은 몸통이 절단된 채 쓰러져 있는 거대한 고목과 그 주위로 무수히 많은 건초들이 쌓여있는 풍경을 표상한 그림으로 자연의 삶과 죽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G-ART광주지회장, 한국현대미술신기회 광주전남 이사,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운영위원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신형회, 그룹mull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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