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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미래에셋 경도 개발 진입도 개설 예산안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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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부부의 좌충우돌 시골살이

여수시의회 미래에셋 경도 개발 진입도 개설 예산안 전액 삭감

여수시의회.jpg

 

 

여수시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예산안에 대해 73억 원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해당 상임위인 해양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종섭)73억 전액을 삭감 결정했다.

 

연륙교가 포함된 경도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195억 원 가운데 40%478억 국비를 투입하고,나머지 60%는 전남도와 여수시, 미래에셋이 239억 원씩 분담할 계획이다. 239억 원 가운데 내년도분 73억 원이 본 예산안에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3일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앞서 이번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역 시민단체가 전액 삭감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여수의 미래 관광자원인 경도에 미래에셋이 최대 29층 높이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는 반대 목소리를 제기해 왔다""그런데도 여수시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안을 편성한 것은 불통 행정을 드러내는 것이자 미래에셋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도, 여수시는 시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용해 경도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고, 건립 계획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도 지난달 29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154차 정례회 본회의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는커녕 시민들을 우롱하고 꼼수를 부려서라도 막대한 이익을 취하려는 미래에셋을 위해 연륙교를 놓아줄 수 없다며 연륙교 예산삭감을 촉구했다.

그는 연륙교 또한 지역주민들의 뜻대로 계획되고 있지 않아서 주민들의 많은 반발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내년 예산안에 올라온 경도 연륙교 건설비용을 삭감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를 두고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는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비 부담분을 충당하지 못하면 국도비 지원이 취소되는 등 다른 국비 확보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며 예산확보에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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