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이뤄지며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10월 31일) 운영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제도 밖의 출생 미등록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고, 100세 이상 고령자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 주민등록시스템과 실제 거주자와의 차이를 최소화해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비대면-디지...
고흥군은사업비 5억원을 투입, 연안어선 감척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상반기연안어선 감척 신청 접수 받아 대상어선 10척을 선정해감정평가를 완료했다.어족자원 고갈에 따른 어업경영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어선 5척을 추가 감척할 계획이다. 감척 대상은 어업 허가를 취득한 10톤 미만 연안어선으로 추가 대상 업종은 연안복합, 연안자망, 연안통발이 해당된다. ...
전라남도가 코로나 이후 국제 관광 회복세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해외 관광객 유치 시책이 정상 궤도에 오르면서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고객 결재정보 1억 5천만 건 분석 결과 ‘3대 여름휴가 명소’,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2021년 BC신한카드 외지인 소비데이터 분석 결과 ‘구매력 높은 50세 이상 관광 소비 비중 전국 1위’ 등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무안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해외 관광객...
전라남도가 민선 7기부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고령인구 등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 복지 수요를 해소하며 전남 행복시대 구축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19년 4월 전국 광역 시·도 최초 민관 합동 자원봉사 조직으로 출범한‘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금까지 취약가구 11만 4천여 가구에 181억 원을 지원해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민선 8기에 들어 기존 제도권 내 취약계층 외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가 어려운 일반 도민까지 지원 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제안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인 ‘도전.한국’ 공모에 ‘독거노인 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이 선정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섬 지역 독거노인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한전MCS와 함께 전기사용량 자료에 기반한 도서 지역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시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을 통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국비 6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도서 지역 독거노인 가구의 전기사용량 이상...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추진단’을 출범하고 우주발사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활동에 본격 나섰다. 출범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등 우주항공산업 전문기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32명이 참석해 국가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전남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추진단’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자문과 입주기업 유치활동을 전남도와 함께 총...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청년이 제안하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전남 콘텐츠산업의 성장 도약 기반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남 청년 문화콘텐츠 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기획단은 시군, 지역 대학,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 19~45세의 대학생, 교수, 기업인, 공공기관 직원을 비롯한 콘텐츠 분야 종사자 등 총 21명으로 구성했다. 기획단은 정책·산업·인력 양성 등 주제별 3개 분임으로 나눠 2년 동안 전남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새로운 정책과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이 새꼬막 종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새꼬막 유생 출현량을 조사해 집중 조사·분석해 그 결과를 신속하게 어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꼬막 우량종자가 많이 출현하고 잘 부착되는 채묘 어장을 집중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어업인에게 문자 등으로 제공해 안정적 새꼬막 생산을 통한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채묘가 이뤄지는 8월까지 주요 새꼬막 생산어장인 여자만, 득량만 해역에 위치한 여수 5곳, 순천 3곳, 고흥 9곳, 장흥 6곳, 보성 7개소 등 총 30개 조사 정점...
전라남도가 호남권 유일의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및 국가 레이저산업 거점 도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년간 ▲초강력 레이저 전남 유치 공감대 확보 ▲레이저 전문인력 양성 협약 ▲레이저 산업생태계 조성 기획을 통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내실을 착실히 다졌다. 초강력 레이저 저변 확대와 전문가 지지 확보를 위해 한국광학회·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 연합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7월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전라남도는 건축물·주택 등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86만 건, 1천80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2억 원, 2.8% 감소한 것으로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하향 조정과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기존 45%에서 43~45%로 추가 인하돼 납세자 부담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남도 하락 폭은 서울 3천379억(13.9%), 경북 91억(3.4%), 전북 53억 원(3%) 등 타 시도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2개 시군 가운데 7월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