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한 삶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는 주장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자전거는 개인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탄소중립의 가장 대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탄소감축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0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를 토대로 마이바이크 시대에 맞춰 여수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
불 꺼져 가는 여수시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으로 역사 문화길을 지정해 시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삼도 수군 통제영이었던 진남관을 기점으로 해 고소대, 오포대, 고소동 벽화마을, 여수해양 공원, 중앙동선어시장, 이순신 광장을 지나 진남로 상가에 이르는 걷기 여행길과 함께 이 구간을 역사 문화길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6·25 한국 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들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이석주 의원(화정, 둔덕, 시전- 초선)은 13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여수시가 나라를 지킨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확대를 통해 여수시 정부가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 속의 풍요는 참전유공자를 포함한 보훈 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으로부터 얻어졌다고 강조했다. ...
지속하고 있는 여수시 인구 감소 문제를 놓고 그 대안으로 지역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 지원을 위한 여수시의 정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미평, 만덕, 삼일, 묘도 – 무소속 3선)은 13일 열린 여수시의회 제23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첫날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인구 증가를 통한 국제해양관광휴양 도시를 표방하면서 도시경쟁력 강화를 꿈꾸는 여수시가 정작 그 현실은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면서 개탄했다. 송하진 의원에 따르면 ...
여수시의회에서 부영그룹을 향해 아파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포함한 사회적인 책무를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13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전 시의회 현관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지인 챙기기」 관련 여수 부영아파트 先 민원 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여수시 아파트의 총 세대 중 23.6%가 부영아파트 세대이다. 순천시는 9.5%, 광양시는 4.6%로 여수시가 두 배 이상이다...
전남도의회가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1)이 대표 발의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확대하도록 했다. 조례안은 고위험 만성질환자 가족과 소속 공무원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범위 확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으로 체험장 운영 장소 확...
여수시의회가 13일부터 제23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24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9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에서 730억 원 가량이 증액된 1조 8,472억 규모로 편성됐다. 13일 본회의 전 13시 30분에는 여수시 내 부영아파트 민원 해결 및 사회적 책무 이행을 부영 그룹에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의회 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11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에서 “킬러문항으로 촉발된 교육논란, 대학서열화 폐지와 공교육 강화로 나가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며 교육계와 국민들에게 혼란과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관련 박형대 의원은 “킬러문항을 통해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 구축되어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킬러문항이 배제 된다고 해도 사교...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더불어민주 여수1 선거구)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이 지난 11일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촉구 건의안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국민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 우리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국내 수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현재 후쿠시마 인근 8개 현에 한정해실시하고 있는 수산물 수입 중단 조치를...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11일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1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주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입 농축산물 저율관세할당 반대 촉구 건의안’, 이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촉구 건의안’ 등 11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박성재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