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여수 이화내과 의원 원장 수능을 앞두고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점차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추운 날씨에는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특히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체중도 늘고, 신진대사가 줄어들면서 더더욱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겨울철 만성 질환 관리의 중요성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에 부담...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의원 원장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하면 예전 같지 않고 숨이 차고 기침, 가래가 나온다고 내원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천식을 먼저 걱정하겠지만, 담배를 오랜 기간 피우신 분들이라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먼저 고려해 봐야 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어느 시점까지는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까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중년 이후부터 서서히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 의원 원장 기관지 과민증 요즘 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일반 감기 환자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런데 감기나 코로나, 독감 등을 걸린 후에 다른 증상이 다 좋아져도 목은 계속 간지럽고 기침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날씨나 바람 탓인가 하기에는 증상이 지속되는 기간도 길어지고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기관지가 감염 질환에 노출된 후 민감해졌던 상태가 완치 후에도 지속되고, 작은 자극에도 기침이 발생하는 것을 기관지 과민증이라고 합니다. 기침의 분류 ...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 의원 원장 여행 시에 챙기면 좋은 상비약 코로나19 재유행 고비가 지나면서 지난 26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고, 이에 맞춰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시작되면서 연휴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국내로 해외로 그동안 미뤄두었던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여행 중 몸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불안해져 남은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행 시 간단한 상비약은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챙기면 좋은...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 의원 원장 인플루엔자 주의보 코로나19의 기세가 한껏 누그러지고 이번 6차 유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치명률과 사망률도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 19 종식을 선언할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대유행에서는 점차 벗어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점 느슨해지면서 지난 몇 년간 잠잠했던 노로바이러스나 수족구 바이러스 등 전염성 있는 여러 바이러스의 유행들이 늘고,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여름철에도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
여수 이화내과 의원 원장 김현경 추석 연휴를 위한 상비약.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이제 곧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에도 가족, 친구끼리 만나기 어려웠고, 만나도 식사도 제대로 못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올해 추석은 명절 음식 준비와 장거리 운전, 성묘나 나들이 등의 야외 활동이 늘어 여러 부상의 위험성도 있을 것입니다. 많은 병의원들과 약국들이 추석 연휴에는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적절한 상비약과 응급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도...
김현경 여수이와내과 의원 원장 1. 급증하는 수족구병 주의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기 시작하면서 동시에 영유아들을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10배 이상 늘어 ‘수족구병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족구병은 병의 이름처럼 입, 손, 발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대개 증상이 가벼워 열이 없거나 있어도 미열이며, 입 안의 물집이 터져 궤양이 생겨 이로 인한 통증 때문에 일시적으로 식사량이 줄었다가 자연히 좋아지는...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 의원 원장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더위과 밤에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시기입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영유아, 노약자들은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특히 야외활동이 잦은 분들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온열질환 - 체온이 40도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응급실로 우리 몸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고 땀을 배출합니다. 그럼에도 체온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뇌, 심장, 폐 등 생명 ...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의원 원장 레지오넬라증 최근 강남 내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감기 증상 및 피가 섞인 가래를 토하거나 어지럼증, 근육통 등을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일명 ‘강남 역병’ 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처음 이런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코로나19라고 의심했으나 수차례 검사 결과에도 음성이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클럽 내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병인 '레지오넬라증' 일 가능성이 있...
김현경 여수 이화내과의원 원장 요즘 같은 저기압에 다습한 장마철에는 무릎 통증이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무릎 통증뿐만 아니라 근육통 심지어 예전에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타박상까지도 비가 오려면 더 아픈 것 같습니다. 염증이 있는 곳은 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관절염 환자에게는 장마철이 무더운 여름보다 더 지내기 힘든 날씨인 것 같습니다. 1.관절 통증과 관절염 관절염은 뼈와 뼈를 이어주는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뼈마디 사이 통증과 함께 통증 부위가 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