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상공회의소는 여수시와 공동으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사랑운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한편 우수 사례를 채택해 기업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확산코자 기업사랑운동 우수 제안 공모에 들어갔다.지난 1일을 시작으로 들어간 이번 공모전은 마감일은 이달 25일로 알려졌다.이번 공모전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 학생, 노사, 공직자 등 누구나 가능하다.공모내용은 ▲기관, 학교, 단체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업사랑운동, ▲기업 친화적인 여수시의 정책 개발, ▲기업인 사기 진작책, 기업사랑 포스터, ▲...
여수경찰서는 15일 야산에서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도박개장)로 김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3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 여수 율촌, 화양 등지의 야산에 설치한 텐트에서 도박장을 열어 500만~2천만원을 걸고 속칭 도리 짓고 땡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총책, 딜러, 병장, 문방 등 역할을 나눠 도박장을 열었으며 여수와 순천 지역 조직폭력배 6명은 현장 질서유지를 담당하는 병장 등으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입건된 한 50대 주부...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일가족 3명이 탄 어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된 후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전원이 구조됐으나, 1명은 의식이 없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1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 인근 해상에서 선장 김모(55.여수시)씨 등 일가족 3명이 탄 4.99톤짜리 연안자망 어선이 수중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정과 122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선장 김 씨와 김씨의 부인, 아들 등 일가족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한편 선장 ...
여수시는 내달 말까지 교통신호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광주 전남지사에 의뢰해 관내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사업 구간은 쌍봉사거리, 도원사거리, 여서동 일대, 부영3차앞사거리, 석창사거리, 주삼IC, 둔덕삼거리, 11호광장, 제일모직삼거리, 여천롯데마트앞삼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역 20곳이 대상이다.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량 조사는 오전, 낮, 오후 첨두 시간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 신호주기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특히 교통신호 체계 최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연동 운...
여수경찰, 주말·휴일 새벽~아침 사이 음주운전 근로자 무더기 적발여수국가산단의 일부 근로자들이 술에 깨지 않은 채 출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의 소리가 높다. 여수경찰서는 주말인 지난 23일과 24일 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여수산단 주 진입로인 주삼동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여수산단 공장으로 출근하는 근로자 등 1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중 6명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 이상이었으며 나머지 10명은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5% 이상이 측정됐다. 단속 ...
여수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포상 특정소방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 해당하는 영업장과 동법 시행규칙 제2조에 해당하는 영업장이다. 또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별표 2중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 중 전문점, 할인점, 백화점, 문화집회시설 중 공연장(극장 등), 숙박시설이 해당된다. 신고포상 위반행위는 ▲ 피난시설(복도, 계단, 출입구(비상탈출구 포함)를 폐쇄 또는 훼손하는 행위, ▲ ...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 내 17개 초·중·고교 정문서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신학기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26일 정보과학고를 비롯한 17개 초·중·고 정문 앞에서 대대적인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청, 여수교육지원청, 새여수라이온스클럽 등 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학교, 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의 프리허그·하이파이브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의지를 다졌다.특...
광주지법 형사 12부(마옥현 부장판사)는 자신의 종교와 다르다는 이유와 함께 전남도지정 문화재인 흥국사 원통전을 훼손한 혐의(문화재법 위반) 기소된 A(52)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자신이 믿는 종교와 다르다는 이유로 종교시설이자 도 지정 문화재를 훼손한 행위는 엄벌해야 한다"면서도 "과대망상, 종교망상, 환청 등으로 범행했고, 사찰 관계자가 선처를 바란 점 등을 참작해 양형을 선고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30분께 여수 흥국사에서 전남도 지정 문화재인 원통전 ...
여수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기업과 지역민과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코자 다음달 20일 돌산체육관서 제 5회 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대회개최를 위해 지난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탁구대회를 통해 장애...
전남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며 직거래 활성화사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수농협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 과일 직거래 장터를 미평동 로컬푸드 직매장과 우두리 여수농협 유통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용 과일은 배 주산지로 유명한 나주를 비롯해 사과의 주산지인 거창과 ...